속이 쓰려 청국장 끓여요

2017. 4. 25. 19:32

속이 쓰려 청국장 끓여요 


병원에 갔더니 위염과 장염이 같이 왓다고 하엿지요

속이 별로 안 좋을때는 어김없이 청국장을 끓여서 먹곤 하지요 

청국장이 위에 부담을 덜 주는거 같아요 


오늘은 맵게 안하고 조금 싱겁게 하기로 햇지요 

저만의 청국장 레시피 




멸치로 국물을 내주고 김치를 물에 씻어서 잘게 썰어 주어요 

그런 후에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지요 

보글보글 끓으면 청국장을 넣지요 

어머님이 직접 만든 청국장이기에 시중에서 파는 청국장과는 달라요 

시중에서 한번 청국장을 사 먹어 봤는데 간장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엄청 짜서 걍 버렷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넣고 보글 보글 끓이면 끝이랍니다 


무지 간단하다는 ~~ 

얼릉 위염과 장염이 나아야하는데.. 죽 먹기 싫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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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니 건강을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더라구요. 저랑 몸에 좋은 차 이야기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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