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해즈폴른 영화, 남편과 같이 봤어요

런던해즈폴른 영화 남편과 같이 봤어요

오늘 남편 백수 1일째, 남편이 심심한듯해서 뭐할까 고민을 했지요 

그래서 영화 보기로 하고 킨텍스메가박스에서 어떤 영화가 나오는지 검색에 들어갔답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는데 하도 까다로운 남편으로 인해서 결국 영화 선택을 못하고 걍 킨텍스메가박스로 갔답니다 

아내가 보고 싶은 영화는 런던해즈폴른,오 마이 그랜파,스포트라이트,갓 오브 이집트엿지요 

남편은 한국영화를 좋아하고, 저는 외국영화 sf나 스릴러, 액션을 좋아하기에 남편과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2016)

직접 가서 고르겟다는 남편 ㅋㅋ 

킨텍스메가박스 결국 갔더니 바로 상영하는 영화가 몇개 안되었지요 

런던해즈폴른 영화를 예매하고 극장 안으로 들어 갓답니다 

이번이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본 영화가 음.... 3번째?

처음에는 어떤 영화인지 기억안나고, 2번째가 괴물 영화, 3번째가 미션임파셔블3 인가? 

아무튼 영화가 시작하기 전 광고 영상이 나오면 어김없이 잠을 자는 남편.

결국 영화가 다 끝나고서야 일어났지요

행여 이번에도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잘까봐 중간 중간 계속 체크를 했지요 

그러나 역시 영화를 잘 고른듯하네요 

쉴새없이 쏟아지는 액션으로인해 남편은 눈 동그랗게 뜨고 영화를 보고 있었자는 ㅋㅋ 

제라드 버틀러(마이크 배닝) 멋져!

런던해즈폴른 줄거리, 평점을 보고 음 어떨까? 예고편 동영상을 보고 ㅋㅋ 역시 잘 고른듯 

아무튼 액션영화라 잘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