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생일파티 오늘 했지요

초등학생 생일파티 오늘 했지요

작은 딸 생일 파티를 오늘 했답니다 

친한 친구 몇명 초대해서 생일파티를 해줬지요 

여지껏 해준다고 했집만 아버지 생신과 매년 겹치는 바람에 할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아버지 생신을 토요일로 하루 앞당겨 해서 작은아이 생일파티를 일요일 오늘 할수가 있엇지요

친한 친구 몇명과 아이들 엄마들과 함께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을 먹고 

그 뒤로 노래방에 갔지요, 

초등학생들 룸하나 잡고, 맘님들 룸 하나 잡고 이렇게 각자 알아서 

놀았지요, 

맘님들은 평소 알던 사람들이기에 그닥 불편하지 않았다는.. 

2시간 동안 노래방서 목청껏 불렀는데도 아이들은 아직도 여운이 남는듯하네요

초등학교 생일파티, 저학년 때는 반친구들 전부 초대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점점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친한친구 몇명만 부르지요. 

내년에는 친구 몇명만 초대해서 아이들보고 알아서 식당가서 식사하고, 

영화보라고 해야겠어요 중학생이 되면 스스로 할수 있을듯하네요

물론 식당과 영화표는 미리 예매를 해줘야 겠지만